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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명 소말리아 향했다, 같은 아픔 겪은 6·25 韓의 PKO [유엔 가입 30주년]

2021-08-30 10 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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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은 시작부터 유엔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1948년 12월 11일 유엔 총회 결의 195호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라고 인정받았다. 유엔군의 6ㆍ25 전쟁 파병 근거가 된 건 1950년 6월 27일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 83호였다.  
   
하지만 유엔은 자기가 낳은 자식을 쉽게 품지 않는 엄한 부모 같았다. 미국과 옛 소련의 대립구도로 수십년 간 한국의 유엔 가입은 좌절됐고, 냉전이 끝난 뒤인 1991년에야 유엔에 입성했다. 이후 유엔 사무총장 배출, 두 차례의 안보리 비 상임이사국 수임 등 한국은 ‘준비된 회원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중앙일보는 한국의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아 한국 ‘유엔 외교’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본다. 

  “소말리아에 평화를, 조국에 충성을.”  1993년 6월 29일, 상록수부대는 유엔 국제평화유지활동(PKO·peace keeping operation)을 위해 이같은 부대훈을 가슴에 품고 내전 중인 소말리아로 향했다. 상록수부대는 이날 선발대 60명이 전세기를 타고 파견 길에 올랐고, 한 달 후인 7월 31일 190여명의 후발대가 합류했다. 장교 30명, 부사관 32명 등 총 250명에 달하는 평화유지군이 '소말리아의 평화'를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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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상처 넘어 평화 최전선에
  상록수부대의 소말리아 파견은 1991년...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4397?cloc=dailymotion